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구입처, 여름철 휴가지 편의점에서도 손쉽게 구매 가능!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여름철 휴가지 편의점에서도 손쉽게 구매 가능!

 

 

코로나 확진자가 3일 연속 7만명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거리두기 완화와 여름철 휴가 등의 영향으로 다시 한 번 재유행의 조짐이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로 인해 자가검사키트 품귀 현상이 생기고 있다는 뉴스도 나오고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편의점 체인 업체에서도 판매할 수 있도록 확대하였습니다. 전국의 약 4만 8000여개의 편의점이 해당됩니다.  미니스톱, 세븐일레븐, 스토리웨이, 이마트24, 씨스페이스, CU, GS25 등 7개소의 편의점 업체에서 코로나 자가검사키트를 판매합니다.

 

 

 

 

전국의 약 4만 8,000여개 편의점은 9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자가검사키트를 판매할 수 있는데 의료기기판매업 신고 여부와 상관없이 키트 판매가 가능합니다. 이번 조치를 통해서 자가검사키트를 야간과 주말에도 시간에 상관없이 구매할 수 있으며, 여름철 휴가지 등에서도 쉽게 자가검사키트를 구매할 수 있는 조치입니다.

 

지난 4월 30일까지 시행된 코로나 19 자가검사키트 시장안정화 조치 이후 수요가 줄어 자가검사키트를 취급하는 편의점 수와 약국수도 현저하게 감소했습니다.  자가검사키트 생산업체의 국내 10곳에서 주간 생산가능량은 4,790만명 분으로

충분한 생산량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번 조치로 판매처 확대를 통해 빠르게 수급할 예정이라고 알렸습니다.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또한 편의점 보유현황 앱(세븐일레븐, CU, GS25)에서 자가검사키트 재고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데 편의점의 위치와 재고량을 확인하여 헛걸음을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식약처는 코로나19와 관련된 자가검사키트의 생산, 유통현황, 온라인 가격동향, 마스크 수급동향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고 있으며 이번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인해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하게 대응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보도자료